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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좋아하시고 자주 가시고 즐기시는 지인의 추천으로 워터픽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전동칫솔보다 더 신세계라며 휴대용 아쿠아픽을 꼭 들고다닌다고 했지..... 
사실 아쿠아픽의 개념도 없던 터라 그게 그렇게 좋냐며 검색과 후기를 봤지만. 
결국 사지는 않았고.... 뇌리에 묻어두기만 했었는데... 

머하다 그랬던지 기억은 안나지만... 산지는 한달이 넘어서 ;;;; ㅎㅎㅎ 
아무튼 카톡으로 톡딜을 우연히 보다가... 덜컥 걸렸다!!! 

엄청난 세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급한 마음에 후기를 후다다닥 훑어보고... 고민을 이틀인가 하던차에... 
모델이 3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미 사려고 보던 모델은 품절.... 

이대로라면 다 못산다는 압박감과 엄청난 후기로 인한 뽐뿌질을 당하고..... 
(내가 사고 싶어서 산게 아니야 뽐뿌를 후기로 당한거라고... 믿거나 말거나 ㅋㅋ)

결국 그랬지... 샀지.. ㅋㅋㅋㅋㅋ

*결론
 이건 미쳤다. 
 사라. 두번 사라. 나는 지금 한대 더사고 휴대용도 사고 싶다..... 
 점심시간에 징징징 소리 대면서 입벌리고 흘러나오는 음식 찌꺼기를 다 보여주는..
 추태만 아니라면 회사에다가도 놓고 쓰고 싶은 심정이다....
 화장실 마다 한대씩 놓고 쓰고 싶은... ㅋㅋㅋ 
 양치 후 혹시 싶어서 써봤는데 역시나였다.... 양치로는 답이 안나온다. 
 난 치실 매니아 였지만 이제 치실은 안쓰는.. 딱한번 진짜 너무 껴서 안빠지는거 때문에 한번 썼구나;;; ㅋㅋ 

주문하면 딱. 저런 상자가 온다. 모델명이 딱 써있다. ㅋㅋ 

구성품은 본체와, 설명서, 노즐걸이, 노즐 등이다. 
이모델 말고 봤던 모델은 본체 물통 뚜껑위에 노즐 보관이 됐었는데.. 
생각해보면 밖에 걸어두고 말리는게 더 위생상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노즐 걸이는 그냥 칫솔걸이 느낌이다. ㅎㅎ 

 

본체는 사진과 같이 분리가 되서 물통이 따로 빠지는 구조이고, 건(??)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암튼 저 손잡이에서 물이 나오는데 홈이 있어서 딱 정위치 할 수 있어서 나름 사용 편의성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세정용 알약인데, 발포비타민처럼 생긴 느낌이다. 
아직 써보진 않았다. 

굳이 쓰지 않고 싶어서 매일 물통 분리해서 말려주고, 본체도 물을 어느정도 빼준 다음에 말려주고 있다. 
최대한 안써보는걸로 관리해보려고 한다. ㅎㅎㅎ 
기간별로 저거 써서 세척해주고 하는 것도 귀찮다... ㅠㅠ 
제대로 건조 안시키면 위생상 문제되는건 사용자 책임이기 때문에 더욱더 잘 건조해서 써보려고 노력 중이다.... ;;; 

조금 손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치아관리 부분에서는 진짜 최고의 제품이 아닌가 싶다. 
아쿠아픽 말고 워터픽도 있던데.... ;;;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워터픽 같아 왠지...;;) 
암튼 좋은 제품들이다. 

잇몸이나 치아 관리 필요한 분들, 임플란트 사용자들은 더 좋다는데... 
나는 임플란트 하고 싶지 않아서 쓰는 중이다. ㅎㅎㅎ 
치아 관리 잘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구매 고민하는 분들은 이 모델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고 싶다. ㅎㅎ 
내돈내산이니.. 안심하고 고민해보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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